근대 마상무예 달인은 김좌진 장군
김좌진장군(1989-1930)이 근대 마상무예의 원조격이라는 사실이 동아일보 1930년 2월 14일자를 보면 가름해 볼 수 있다. 어려서 검무를 배웠고, 말을 자유자재로 탈줄 알았으며, 말위에서 하는 검술에 능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신문기사내용에 나오는 일화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 7,8세에 하인들을 모아놓고 군대교련과 말타기를 했다는 것. - 15세에 손오병서와 육도삼략, 그리고 검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것. 17세에는 대적할 이가 없었다는 것. - 장정 7, 8명이 들어야할 바위를 혼자서 자유자재로 들고 다녔다는 '김좌진암'이 있었다는 것. - 말을 자유자재로 타며 말위에서 재주를 부리고, 마복기술과 검술이 능했다는것. - 동네씨름시합에서 제일 마지막에 이기는 판막이였고, 황소와 씨름하기도 했다는..
2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