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다
양방보다 한방을 신뢰한다. 그러나 한방이든 양방이든 병원은 달갑지 않다. 6년전까지 매년 환절기면 허리통증으로 고생했는데 이번 장마철에 오랫만에 재발했다. 매번 통증이 생기기전 전조증상은 있다. 어깨통증, 소화불량, 수면장애가 한달이상 이어진다. 그 후 반드시 허리로 내려온다. 지금까지 이 상습허리통증을 바로 없애준 사람은 세사람이다. 한 분은 중의학을 전공한 선배로 이마에 침을 놓아 한방에, 다른 한사람은 대학후배로 5분 교정으로, 다른 한분은 호흡과 도인법이었다. 이 분들은 모두 무예를 한분들이었다. 오늘 하복부, 옆구리, 허리 뒷부분에 수많은 침이 꽂혔고, 전기 자극까지 한다. 부항에 물침대치료까지 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 그래도 오늘 한의원 원장님의 상담과 처방은 지금까지 다녀본 여러 한의원들과 ..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