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계에 던진 신수지의 쓴소리
스포츠 경기장의 고질적인 판정시비. 여기에는 그릇된 생각을 갖고 있거나 무능력한 심판들에 의해서 생겨난다. 해당스포츠의 발전을 저해시키는 결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전국체전 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신수지선수의 경기. 간만에 체조르네상스라고 언론에서도 힘주어 다루어주고 있는 시점. 신수지는 체조계에게 직결탄을 날렸다. "더러운 X들아 그딴 식으로 살지 말라. 이렇게 더럽게 굴어서 리듬체조가 발전을 못하는 거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대학부 순위 발표가 30분 넘게 지연된 사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전광판에 점수가 뜨지 않아 의구심을 자아냈던 사실, 이것은 경기운영에 있어 의혹을 주기에 충분한 사건이다. 특히 전광판에 공개된 점수와 공식 기록지의 점수도 달랐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체조협회의 당사자들의 책..
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