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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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 칼럼] 천안함 피격은 무예정신이 말살된 탓
천안함뿐만 아니라 우리 군강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가 요즘 군내부의 문제인것 같다. 신무기나 과학이 만들어준 첨단무기로 무장한 군대가 최강의 군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 군이 지녀할 자세는 정신이다. 말로만 정신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한 민족을 살리고, 국가를 지켜야 하는 그런 정신이 강한 군대를 만든다는 것은 옛부터 전해온 진리다. 이런시기에 십팔기협회 신성대회장이 데일리안경기에 글을 썼다. 그의 글을 소개한다. 하층문화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저항적 축제문화 조선 후기 양반문화와 평민문화가 극렬하게 대비되면서 그들의 놀이문화 역시 그 간극이 더욱 확연하게 구분되어갔다. 조정은 양반들의 권력다툼으로 파쟁을 그칠 날이 없고, 백성들은 점점 살기 힘들어지면서 전국 각지에 유랑민들이..
2010.06.11 -
십팔기보존회, 남한산성 점령
지난 2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남한산성은 십팔기가 점령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에서 수어사 부임의식 및 성곽시찰 행사를 하고, 수어장대에서는 수어청 십팔기연무의식을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남한산성에는 전통무예 십팔기가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등장했다. 매주 일요일 12시, 1시, 2시에 십팔기보존회의 연무단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십팔기보존회(회장 신성대)는 전통무예인 십팔기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민간단체다.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