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동아일보 1월 3일자에는 태능선수촌에서 훈련중인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기술훈련에 앞서 참선을 하는 모습이 나와 있다. 당시 기사에는 단순한 기령의 연마를 넘어선 구도하는 마음가짐에서 출발하고 끝내야 한다고 무술계나 스포츠계의 변화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