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유럽유도파견단 이야기(구라파유도행각기)
이 글은 1955년 7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한유도회 구라파 유도파견(유럽유도판견단)이야기를 당시 단장이 있던 박정준 7단이 동아일보에 기고한 글이다. (동아일보 1955.12.15. 4면)원본을 그대로 옮겨본다. 맞춤법이나 오타가 있으나, 기존 내용을 그대로 옮김. 사절단 구성과 준비 4287년 봄에 이 초청의 공한에 접한 대한유도회(한국유도계의 통솔최고기관)로서는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중앙, 지방이사를 총망라하여 준비위원으로 단원설발위원, 총무위원, 장비위원, 재정위원 등 분과위원을 구성하여 이에 당하기로 하였다. 먼저 4287년 10월에 열린 전국체육대회후에 전국에서 모인 현역유단자중에서 16명파견후보선수를 제1차로 선발하고 이어서 금년 4월 10일에 최종선발시합을 거행하여 엄격한..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