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 한도 발표

노동계가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시간 면제 심의위원회가 노조 전임자가 유급으로 근로시간을 면제받는 '타임 오프' 한도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수 4만 5천명, 전임자 220명으로 국내 최대인 현대차 노조는 오는 7월부터는최대 24명, 2년 후에는 18명의 전임자만 둘 수 있다. 또 만명 이상 대기업 노조 12곳의 전임자 수 합계가 현재 750명에서 210명으로 줄어들게 되며, 300명 미만 노조는 한 두명의 전임자만 둘 수 있게 된다(MBC).
 

출처: 아시아경제 원문보기:http://media.daum.net/society/labor/view.html?cateid=100001&newsid=20100502154221683&p=a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