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에 있는 서울성남고와 중앙대의 교훈은 비슷하다

2024. 9. 3. 17:43In Life/Worldly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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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이 비슷한 두 학교, 1960년대 교훈처럼 살았던 학생들이다. 이 두 학교는 동작구에 있다. 고등학교는 "의에 살고 의에 죽는다."이고, 대학은 "의에 죽고 참에 살자"고 했다. 고등학교에는 3.17학생탑이 있고 대학에는 의혈탑이 있다. 왜 교훈이 비슷할까? 義를 이야기하고 참을 이야기한다.

대학생들보다 먼저 나선 영등포가두시위중인 서울성남고 학생
가두시위에 나선 중앙대 학생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올려진 사진이다.
서울성남고 교
중앙대학교 교훈

 

서울성남고에 있는 3.17학생의거기념탑이다. 1960년 3월 17일 자유당 독재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부정선거 다시하라" 등의 구호와 교훈 "의에 살고 의에 죽자"을 외치며 서울특별시에서 최초로 일으킨 학생운동이다.
중앙대학교에 있는 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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