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껍데기 변화다

2024. 1. 28. 20:04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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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정치권에 '개혁(改革)'이라는 말이 눈에 띤다. 지금 우리는 개혁이 아니라, '혁신(革新)'이 필요하다. 개혁이라면서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의식이 없는 모호한 뜨내기 집합체로 보인다.
개혁으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역사가 그러했다. 왜 혁신이라는 말을 하지 못하는가? 개혁하기는 힘든 나라다. 내면 깊은 곳이 바뀌지 않는한 껍데기만의 변화로는 말짱 도루묵이다. 혁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혁신은 기득권에서 이루어져야지 껍데기에서는 효과가 없다.
초 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국민들은 쉽게 동요 되지 않는다. 이것도 저것도 아니기에 제 3을 선택한다는 논리는 먹히지 않는다.
 
기득권에서 개혁을 못한 이들이 벗어나면 가능할까? 더욱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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