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박물관 라키비움

전북 무주에 있는 태권도원에 있는 태권도박물관에 라키비움(Larchiveum)이 오픈했다.

라키비움이란 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을 말한다. 태권도라키비움이란 태권도의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이야기다.

내가 본 라키비움중 가장 세련되었다.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보다 좋다.
태권도원의 명소가 될 듯 하다.

이 곳이 명소가 되려면 태권도인들의 기증을 비롯해, 태권도인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태권도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출판한 무예서들도 이 곳으로 모아져야  세계 무예 속에 태권도가 더욱 빛나는 법이다.

태권도원의 랜드마크는 T1경기장이 아니라, 태권도박물관이 되어야 한다.

이 곳에서 무예와 태권도 토크쇼를 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