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면 자식에게
2022. 11. 17. 20:33ㆍIn Life/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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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오늘같이 대입을 위한 시험 날이면, 각 종교시설마다 부모들의 정성스런 기도로 가득하다.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도 좋지만, 수능준비로 망가진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달라고 기원하면 어떨까?
18년 19년동안 대학입시 '학습'을 강요했던 부모들은 이제 자식들이 진정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놓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녀석들의 삶을 그동안 가혹하게 한 일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거늘. 포크레인 2대가 더 행복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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