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예산 뒷전, 문제는?
2022. 11. 15. 03:16ㆍIn Life/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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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회의를 마치고, 국회에 오니 지난 비에도 아직 버티고 있는 단풍이 있다. 수 많은 세미나를 비롯해 예산철로 불리는 기간인지 각 기관과 지자체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에 들어온다.
스포츠, 체육, 무예, 그리고 이와 연관된 산업에 이르기까지 첩첩산중이지만, 각 분야의 예산에서는 늘 뒷전이라 아쉬움이 많다.
전국의 체육교수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른 분야에 비해 목소리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목소리를 낼 줄도 모르고, 논리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여기저기 쌈지돈에 눈이 멀어 전체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큰 권력이라 생각하면 그 앞에서 머리를 쪼아리고 아무말 못하는 체육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옳은 소리를 하면 지지는 못할 망정 뒷담화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도 문제다. 못된 인간들이다.
똘똘 뭉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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