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가장 아픈 판정
2021. 8. 22. 10:46ㆍReport/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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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가슴 아픈 판정이었다.
김수현이 여자 역도 76㎏급 결선에서 용상 2차 시기 때 들어 올린 140㎏가 심판진에 의해 실패로 판정되자 흐느끼고 있다.
역도도 심판의 주관적 판정이 있어 모호한 점이 있다. 이런 안타까움이 반복되면 심판이 기계가 될 수 있다. 스포츠에서 판정의 신뢰를 잃거나, 이 장면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면 그 종목은 신뢰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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