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을사오적, 홍익인간이 추상적이란다
2021. 4. 22. 21:51ㆍ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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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오적이 또나오는가? '홍익인간'을 교육기본법의 이념에서 빼자고 법안 발의를 한 이들이 있다. 교육기본법을 만들 당시 친일파들이 그리도 반대했던 홍익인간을 이번에는 진보라 생각했던 여당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법안개정 발의를 한 것이다.
홍익인간은 친일사학과 맞서 싸운 민족사학의 중심이념이다. 홍익인간은 한민족의 정신철학이자 대한민국 교육이념이다. 홍익인간은 우리 무예의 정신이념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 세계시민화라는 세계적인 움직임인 코스모폴리탄니즘(cosmopolitanism)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계 철학자들도 ‘홍익인간’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다. 세계교육의 대안 이념으로까지 논하고 있다. 역사학자도 아니고 정치인들이 우리 민족철학을 지우려는 의도는 무엇인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홍익인간이 추상적이고 교육지표로 삼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홍익인간이 추상적이라 하니 도대체 이런 사람들이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대해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이들은 무엇을 배웠고, 어떤 나라에 사는 사람들인가?
정말 정 떨어진다.
민형배, 김민철, 변재일, 소병훈, 안규백, 양경숙,
문진석, 신정훈, 양기대, 이정문, 황운하, 김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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