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도보통지 제대로 복원하자

2021. 2. 10. 08:03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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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도보통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우리 무예계에서 복원에 심혈을 기울인 단체가 있는반면에, 노력없이 남의 단체의 복원 내용을 카피한 단체들도 있다.

올해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무예도보통지를 복원했다고 하는 단체들의 복원 근거와 복원절차, 그리고 복원내용을 비교하는 세미나를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다.

이를 통해 공통적인 부문의 합의를, 서로 다른 주장내용은 각 류(流)로 분류해 정리하는 기회를 갖는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이것은 수련생들에게 올바른 지도방안책이 될 것이고, 우리 무예를 지켜나가는 방법이다.

무예도보통지의 무예도 한중일 무예의 종합서다. 순수 우리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당시 유입되고 직접 중국이나 일본에서 학습한 무예를 재정립했다는 것은 무예사에서 소중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무예인들이 전통무예 지정을 받겠다고, 조상까지 거짓으로 만들지는 않았으면 한다. 하늘에 있는 조상님 얼굴이 얼마나 뜨겁겠는가.



http://m.mooye.net/17631

[무예신문] 무사(武士) 백동수를 웃긴 사내

   ▲ 무예신문 발행인 최종표  ‘코로나19’ 여파로 무예ㆍ체육도장들은 벼랑 끝에 놓여있다. 정부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다소 완화했지만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전통무예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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