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
2020. 9. 13. 07:05ㆍIn Life/Worldly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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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를 앞두고 신문사들이 광고성 기사로 권역별 대학홍보를 하고 있다. 신문광고를 볼때 재밌는 말이 있다. 부동산 광고다. 잘 팔리는 부동산은 광고에 나오지 않는다.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저출산 등으로 대학위기가 충청권대학까지 올라왔다.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닫는다는 말이 맞는건가? 요즘 대학이 어려워지는 순서는, 대학원 미달→학부편입 미달→학부신입생미달 순으로 차례대로 나타난다. 보건계열이나 예체능 계열이 미달현상이 나타나면 끝난거라는 말도 있다.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지금, 미래 대학은 네이버나 다음과 같이 온라인 포털이 인수하면 더 잘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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