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전통무예진흥 불꽃 경쟁

2020. 6. 12. 14:56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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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0일 개최된 제378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의 무예진흥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충주시, 아산시, 춘천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부산광역시 등이 전통무예진흥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무예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이 독주하던 무예진흥사업이 타지자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자체 경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충북이 20여년간 추진해온 사업과 인프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독주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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