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서 여당이 175는 넘었는데...

2020. 4. 17. 12:32In Life/世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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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때마다 당명을 바꾸는 정당, 위기때 마다 리더를 바꾸는 정당. 그러나 우리 국민은 나라의 리더에게 더 큰 힘을 모아준다. 그 방법중 하나가 이번 총선에 여당을 밀어준 것이다.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분명 얼마 안있으면 여당내 당권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여당이 하면 야당도 한다. 야당이 하면 여당도 한다. 핏속까지 우리 정치인들은 당권과 딩파싸움에 길들여져 있기때문이다. 늘 그래왔다. 그리고 분당하고, 또 필요하면 모인다.

왜그러는가 봤더니 밥그릇싸움이다. 그 밥그릇 싸움에는 유권자는 보이지도 않는다. 유권자에게는 2주간 큰절하면되고 청문회때 카메라 들이대면 쇼 잘하면 되기때문이다. 이들에게 중요한것은 당권이다. 그래야 공천도받고 목소리를 높힐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아치와 다를바 없는 정치인이 많다. 이번 총선에 많이 정리된듯하다. 여당은 일할 의원들이, 제1야당 당선자들은 어째 어설픈이들이 되었다. 지역민들이 부리기 좋은 이들로 고른듯 하다. 야당은 일 할만한 이들과 똥개들이 동시에 정리되는 바람에 여당견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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