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후세가 해야 할 일
2020. 4. 1. 20:00ㆍReport/Good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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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마가 초등학교 3학년때 그린 일본인이다.
지금도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크다. 그 녀석이 초등학교 6년동안 일본이 해 온 일들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로서 이야기해주는 말이 있다. "일본인이라고 모두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총리와 정부, 그리고 우익들이 문제"라고...
최근 선거철에 또다시 친일 논쟁이 일고 있다. 친일파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그들이 한국인으로서 일본의 천황과 정부를 숭배한데 있다. 그들은 10가지중 한가지가 친일활동이라고 공이 크니 친일이 아닌냥 자평한다. 그들의 후세들이 이러고 있다.
그들은 지금도 자기들 세상인냥 착각한다. 어쩌면 일제강점기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들을 바리보며 비아냥거렸던 그들의 선친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10가지중 9가지의 공이 있고 한 가지가 친일이라도 대대손손 반성하며 살아야한다. 그것이 양심이다.
친일은 양심을 버린 나라를 버린 행동이었다. 그들이 기득권이 되면 또 그것을 감추기 위해 거짓을 만들고 합리화하려 들 것이다. 양심이 있다면 후세로서 조상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반성하고 살아야 그 죄를 자자손손 조금씩 씻을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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