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일여心身一如란?

불교에 심신 일여(心身一如)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하나의 이상상태를 말한다. 무예에서는 이 말을 자주 이용한다.
숙달된 이상의 상태는 훈련에 의해서 마음과 신체의 활동이 서로 고양되어 양자의 상관성이 높아지고, 마음으로 직관한 것이 그대로 신체의 움직임이 되어 환경에 적절하게 반응 할 수있는 상태다. 심신일원성의 추구와 실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스포츠든 완벽한 기술결과를 도출한 상태다. 야구공을 정확히 타격한 경우, 골프의 경우, 테니스, 검도나 유도의 완벽한 기술 구사 등을 말할수 있다.
또 수행이라는면에서 본다면, 수행에는 마음의면과 신체의면이 있는데, 예를 들어 요가에서는 '마음을 주로 할 때에는 라자 요가 (Raja yoga)가되고 신체의 수행에 중점이 두어 질 때에는 하타 요가 (Hatha yoga)가 된다. 그러나 마음의 수행과 신체의 수행은 확실하게 구별이 되는 것이 아니며, 동양 사상의 전통에서는 원리적으로는 한다. 따라서 심신의학의 문제와도 궁극적으로는 관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