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희와 최덕신

2019. 10. 30. 11:13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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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사진이다. 최홍희총재와 당시 서독대사였던 최덕신대사(해외기록에는 최대사로 나와 있다. 그러나 실제모습과 다르다)다. 그리고 시범단원인 좌로부터 박종수사범, 권재화사범, 김중근 사범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차교사범도 있었다한다.

당시 동백림사건이 있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동백림 사건이 국제적인 항의와 외교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되자 최덕신에 책임을 돌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덕신은 책임을 지고 귀국해 천도교령을 맡았으나 정부지원문제로 갈등을 빚다, 1976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철저한 반공주의자였으나 미국에 나가 살면서 김일성 주석의 통일토론 제의를 수락해 76년 처음 북한을 방문했다. 아버지는 2년 뒤인 78년 다시 북한을 방문했으며 그 뒤부터는 거의 매년 방북하면서 김 주석을 만났고 북한 체제를 목격하게 된 것 같다. 직접적인 계기는 김주석의 '인력(引力)' 때문이었다고 보고 있다"(2000년, 최덕신 장남 최건국 오마이뉴스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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