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도 가야땅이었다

2019. 1. 20. 09:57In Life/風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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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남원과 섬진강일대가 가야였다는 설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다. 남원운봉은 오래전부터 많은 이야기로 전해진다.

첩첩산중에 있지만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마를 날이 없어 예로부터 농산물 수확이 풍성했다.

‘운봉의 잔칫집에는 아무리 빼 입고 가도 표가 나지 않는다’는 현지 속담이 있다.

남원의 대표 음식인 추어탕이 운봉에서 시작됐고, 판소리 동편제의 뿌리가 운봉이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운봉 없이는 호남도 없다”라고 단언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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