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은 세계를 독립시켰다

2019. 1. 16. 09:15In Life/Worldly Truth

728x90
반응형
3·1운동은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몇몇 지도자 혹은 조직된 단체 주도가 아니라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떨쳐 일어난 전민항쟁에 가까운 성과였다. 나아가 군주제를 극복하고 민주공화국을 표방한 임시정부의 정치적 토대를 쌓는 계기가 됐다. 3·1운동이 아닌 ‘3·1혁명’이라는 위상이 더욱 걸맞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3·1 운동은 당시 뉴욕타임스, AP통신, 민국일보 등 주요 외신을 통해 세계에 타전됐고, 식민통치에 신음하는 해외 민중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됐다. 인도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의 모체가 됐고, 서구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중국 민중들이 5·4운동을 일으키는 촉매제가 됐다.
국가보훈처가 지난 14일 3·1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원문보기
http://naver.me/5l013Gmz

728x90
반응형

'In Life > Worldly Tru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은 임진왜란때 무기술에 고전했다  (0) 2019.02.27
북한경호원은?  (0) 2019.02.27
거구장과 유도대학  (0) 2019.01.13
퇴직후 무술도장을 오픈한다?  (0) 2018.11.25
양고기  (0)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