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
하늘 나는 차는 개인용 항공기(PAV·Personal Air Vehicle)라는 정식 이름을 가진 채 콘셉트카 수준을 넘어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그 종류도 다양하다. 자동차에 패러글라이딩을 장착한 형태에서 날개 달린 모습을 넘어 이제는 수직 이착륙까지 가능한 자동차까지 나올 태세다. 가장 현실적인 PAV로 평가받는 차는 파라제트(www.parajetautomotive.com)의 '스카이카'로 내년쯤 양산형 모델이 출시된다. 패기물을 재활용한 바이오 연료와 1000cc 엔진을 장착했다. 지상에서는 프로펠러의 힘으로 최고 시속 180km로 주행할 수 있다. 200미터 정도의 활주로가 있다면 3분 안에 프로펠러 대신 패러글라이딩과 차량 뒷부분의 큰 팬을 이용해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다. 하늘에선 시속 11..
201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