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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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과 국악의 만남, 무예영화제에서 선보인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무예와 공연의 융복합형 공연콘텐츠를 만든다. 충북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전국 유일무이의 영화제인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공연콘텐츠를 제안했다. 이번 공연 콘텐츠 제안은, 충주에서 단독 개최되는 제2회 충주국제무예 액션 영화제에 우리'지역 예술인의 참여'와 '택견의 성지 무예라는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이라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이번 콘텐츠 공연은 '다이나믹 충주'라는 지휘자의 초연을 발표해 무예의 역동성을 가미, 시립택견단과 전국최초의 택견비보잉팀인 트레블러크루와의 융복합 공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2020.06.04 -
택견, 무예사상 최초로 세계무형유산 유력
전통무예 택견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정부가 신청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택견을 비롯해 줄타기, 나전장, 석전대제, 조선왕조 궁중음식, 한산모시짜기 6건에 대한 최종결과가 이 달말 있을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결정된다. 이 사실은 최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의 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유네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심사보조기구는 이 중에서 택견과 줄타기는 인류무형유산 등재기준을 모두 만족해 등재를 권고했다. 또, 나전장, 석전대제, 조선왕조 궁중음식, 한산모시짜기 등 4건에 대해서는 등재기준 일부를 충족하지 못했..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