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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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현3차방어전 성공
최현미 3차방어전 성공. 2:1 판정승을 거두며 당당히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 최현미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도전자인 클로디아 로페즈(31.아르헨티나)와 벌인 10라운드 방어전에서 접전 끝에 2-1 판정승을 거뒀다. 평양에서 태어나 2004년 7월 한국에 정착한 최현미는 2008년 10월 WBA 챔피언결정전에서 쉬춘옌(중국)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1억원을 후원했다. 스폰서가 가장 큰 문제인 최미현선수의 챔피언 지키기는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2010.05.01 -
김미화, 최미현선수 후원 애탄다
개그마님 김미화가 여자복싱 세계챔피언 최미현선수를 위해 후원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4월 30일에 제3차 방어전을 치러야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돕겠다는 스폰회사가 없다”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헝그리복서구나 싶어 기운 빠지고 슬퍼지는 하루예요”라고 심정을 밝혔다. 최미현선수는 2차방어전에서 일본의 쓰바사 선수와 힘겹게 세계챔피언을 지켜 냈다. 당시에는 한 TV프로그램에 의해 생생하게 전달돼 감동을 주기도 했고, 후원금 1천만원 목표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3차 방어전을 위한 후원사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선수는 국고나 지자체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기업후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동계올..
201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