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내의 초등학생들은 전통마상무예를 배운다. 그들은 말과 친숙하기 위해 직접 말의 털을 고르기도 하며, 말과 대화도 한다. 서울에서는 상상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여기 초등생들은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