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으로 오곡밥을 먹다
"백반 주세요!" "오늘은 국이 없어요!" 그리고 나온 식사는 오곡밥에 나물반찬과 물김치인 나박김치다. 단골식당 백반, 5천원 차림이다. 내일이 보름이라고 준비했단다. 맛은 말할 필요없이 훌륭하다. 봄에는 쑥국도 나온다. 국 종류도 날짜마다 질리지 않게 청국장, 된장국, 시래기국, 미역국, 무국 등 골고루 나온다. 착한 가격 가정집 백반답다. 진주성찬으로 먹으려면, 백반을 주문하고 제육볶음이나 오징어볶음을 시키면 된다. https://naver.me/GZsi0Wyk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