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투쟁 의협, 설득력이 떨어진다
나라가 어찌되든 이웃이 어찌 되든 공동체를 무시하는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 밥그릇을 건든다 싶으면 날고 뛴다. 이런 모습은 직장에도 가정에도 학교에도 있다. '나 건들지마!' 이기적 인생들이다. OECD 의료인 수 꼴지국가다. 의료인이라함은 법적으로 의료법 제2조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로 5가지 직업을 말한다. 이중에서 의사협회 때문에 업무과중에 시달리는 간호사들과 저임금 의료진들이 있다. 의협은 옛부터 이기적 집단으로, 밥그릇에 아주 예민한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가 세계간호사의 해로 지정된 원년의 해 인데,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간호사들의 협의체인 대한간호협회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한 의협에 대해 쓴소리 성명을 냈다. ..... 다음은 대한간호협회 성명 전문이다. 의료인의 윤..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