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3)
-
UFC김동현 부활 성공
재기를 못할 것이라는 세간의 추측과는 다르게 세계 최대의 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활약하는 김동현(30·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이 재기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부활했다. 김동현은 3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1’ 웰터급 경기에서 션 피어슨(35·캐나다)을 3라운드 동안 일방적으로 공격해 3-0(30-27 30-27 30-27),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2008년 5월 한국인 최초로 UFC에 입성해 5연승(1무효) 기록의 김동현은 지난 7월 UFC 132에서 난적 카를로스 콘딧(27·미국)에게 패하는 바람에 동양인 최초 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당시 경기에서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안와골절상을 입어 재기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김동현은 치료와 재활을 거듭..
2011.12.31 -
김동현 UFC 새해 출발 알린다
무카스미디어원문보기 '스턴건' 김동현(28, 부산팀매드)이 UFC 5승에 도전한다. 김동현은 내년 1월 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에서 열리는 'UFC 125'에서 네이트 디아즈(25, 미국)와 격돌한다. 상대 네이트 디아즈는 UFC리얼리티쇼 'TUF 시즌5' 라이트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실력파다. 최근 열린 'UFC 118'에서 정상급 파이터 마커스 데이비스(36, 미국)를 3회전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주짓수 기술과 변칙적인 복싱 스타에, 근성과 맷집까지 뛰어나다. 전적 12승 5패의 기록 중 단 한번도 KO패를 당한 적이 없다. 반면 레슬링 기술과 불안한 가드가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격투 전무들은 지금까지 김동현의 상대 선수 중 수준이 가장..
2010.12.25 -
김동현, UFC 신화만드나?
'스턴 건' 김동현(부산팀매드)선수가 UFC 5차전에서 4연승을 이어갔다. 김동현은 30일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114 대회에서 아미르 사돌라와의 경기에서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둬 UFC의 몸값을 올렸다. 1라운드 초반부터 상대에 기선 제압에 나선 김동현은 3라운드 종료까지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압도한 것과 2라운드에서는 사돌라의 목을 감는 테이크다운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러하 주도권과 경기내내 특기인 그라운드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한 것이 결정적인 승리를 안게 해 주었다. 최종판정은 30-27, 30-27, 30-27 심판전원 일치 3-0으로 김동현이 승리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인해 약 11개월만에 UFC무대에 복귀한 김동현은 이번이 5차전이었다. 2008년 UFC에 진출..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