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Horsebak Archery, 제2의 K-스포츠로 부각
2023. 12. 16. 10:40ㆍ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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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F(World Horseback Archery Federation), 세계기사연맹이 설립된지 18년이 되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현실은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구성원들은 인내하며 버텨온 외로운 싸움들이었다.
초기 설립 시기와 지나온 과정을 곁에서 많이 봐왔기에 더욱 잘 알고 있다. 국내에서의 시기와 갈등, 주변국과 일부 회원국들의 욕심들은, 모두가 앞의 이익만 추구하는 이기적 욕심들이 원인이었다.
우리나라 무예계의 병폐는 시기와 질투, 그리고 분파로 이어지는 사욕이다. 지금 후진국형으로 치닫는 정치권과 유사하다.
그러나 여기와서 보니, WHAF가 제 2의 도약이 시작된 듯 하다. 집행위원들의 성숙함이 보였고, 각 국의 진흥사업과 추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먹을 것이 많은 곳에 파리와 모기가 모여든다."
달면 먹고, 쓰면 뱉는 이기적 사람들의 이야기다. WHAF집행위원들을 보니 모두가 산전수전 겪으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이들이다.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WHAF의 일정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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