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상모략 대처법
2020. 8. 1. 10:35ㆍReport/Good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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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모략(中傷謀略)이라는 말이 있다. 중상(中傷)이란 근거 없는 말로 남을 헐뜯어 명예나 지위를 손상시킨다는 뜻이고, 모략(謀略)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속임수를 써 남을 해롭게 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나쁜 짓은 다 모아 놓은 말이다.
국회도 언론도 검찰도 학교도 이 중상모략에 우리 사회는 중병을 앓고 있다. 가장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무예계나 스포츠계, 교육계도 중상모략이 도를 넘고 있다.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카더라'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닭이 메추리알을 여기저기 낳고 다니는 모습이다.
중상모략은 질투와 시기로 열등감에 차고 힘이 약한 부류들이 정면에서 대응하지 못하고 비열한 수를 써서 뒤에서 조종을 해 구설수를 만들고 난처하게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중상모략에 대처하는 가장 신속한 방법은 정공법, 즉 정면대응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가십의 출처, 즉 근원지를 찾아서 정면에서 공격해야 한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은 많다.
소크라테스도 인간적 지혜를 펼쳐 보이기전에 비방과 중상모략 때문에 스스로 많이 혼란스러웠다. 그래도 꿋꿋히 신념과 자기확신으로 현자의 참 가르침을 보여 줬으니 대학자가 아니였겠나.
배신과 속임수를 알아채는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비방과 중상모략을 완벽하게 피하기는 힘들다. 이유는 자신과 반대되는 부류들은 항상 있기 마련이고, 그들은 중상모략으로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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