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경기화는 전문인력이 중요하다

2019. 9. 27. 17:43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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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경기를 하기위해서는 선수보다 운영요원이 많은 경우도 있다. 이번 마스터십에는 모든 종목이 이러한 경기운영요원을 배치시켰다. 해당 국제연맹의 임원과 심판과 개최국협회의 운영요원들이 손발을 맞추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았다.  모두가 배려하며 움직이는 모습에 각국 관계자들은 놀랐다. 본부숙소에는 밤늦게까지 일정을 소화한 담당공무원, 자원봉사자, 통역, 운전요원, 임원들이 하루를 마감하며 들어 왔고, 이른 아침부터 하루일정을 준비하는 로비는 분주했다. 국제임원들은 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떠났다.

경기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응원나온 시민들, 대회안전을 위해 뒤에서 분주히 움직여준 안전요원들, 경기와 시민들을 편안하게 안내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주말에 가족과함께 먼길을 찾아온 도민들이 만들어낸 하모니대회였다. 아래 칼럼처럼 이 대회의 주인공은 '우리 모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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