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씨름의 힘

2019. 2. 3. 16:51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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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느낀 것을 페북에 올렸었다. 오늘 그 글을 올렸던 자리에서 그 때의 글을 다시 올려본다. 7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 생각이 굳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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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씨름 영향은 대단하다.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중앙아시아의 씨름들은 대부분 몽골씨름인 부흐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다만 해당지역의 문화에 따라 경기방식이 다를뿐이다. 대륙유목민의 씨름이 이동해 일본의 주짓수로, 다시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 주짓수기술들이 유럽과 만주, 중앙아시아 등으로 전이돼 현재 중앙아시아와 유럽의 씨름(NATIOANAL WRESTRING)을 변하게 하고 있고, 올림픽스타일의 레슬링과 유도때문에 잡고 메치는 각국의 씨름경기방식이 변하고 있다.(사진은 20세기초 카자흐스탄의 레슬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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