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예영화시대 시작된다

오는 9월 세계무예마스터십과 함께 개최되는 국제무예액션영화제의 사전이벤트인 프리영화제가 충주호암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본영화제를 위한 신고식 행사다.

무예와 액션이 없는 영화는 얼마나될까?
1960년대 허리우드액션이 대변화를 가져온 계기는 이소룡과 무예다. 이런 사실에 대해 영화계는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이소룡 등장 이전과 이후의 허리우드 영화를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이 영화제를 계기로 무예액션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음지에서 무예와 액션으로 영화의 감초역할을 해온 수많은 무예 액션배우들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충주도 이 영화제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가 있을것이다. 무예중심도시답게 영화계에 무예와 액션의 원소스와 더불어 영화촬영지로, 무예액션연기를 지원하는 영화산업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영화제에 허리우드의 많은 배우들이 찾아와 무예와 액션의 원천자원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충주에서 무예액션배우들이 인정받고 허리우드로 진출하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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