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일대종사, 무술이란?

2019. 1. 6. 22:42Report/Martial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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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일대종사'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엽문(양조위)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장쯔이, 송혜교)의 이야기를 통해 무림의 세계에 빗댄 인생의 철학을 그린 무협 액션 영화다.

영화가 시작하면 엽문은 말한다. “쿵후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최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이 문장은 두번 반복되며 영화를 열고 닫는 문(門) 역할을 한다. 무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 최후까지 수직으로 설 수 있는지의 문제라는 것이다.

'일대종사'는 중국의 마지막 왕조가 몰락하고 공화정치 시대를 맞아 혼란스럽고 분쟁이 계속되는 한편 중국 무술이 꽃을 피웠던 시대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무인 엽문의 삶과 그와 호흡했던 무림의 세계이야기다.

6년의 기획과 3년간의 촬영, 총 9년에 걸쳐 만들어진 대작으로 중국과 대만의 9개 도시를 방문하는 철저한 고증 끝에 엽문이 일대종사를 이룬 영춘권과 팔괘장, 형의권, 팔극권과 같은 중국의 무술 유산이 지닌 가치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엽문 #일대종사 #송혜교

공부功夫는 중국에서 인내심, 에너지 및 시간이 필요한 모든 학습, 학습 또는 연습을 말하는 것으로, 무술뿐만아니라 열심히 일과 연습을 통해 달성 된 어떤 분야 또는 기술 등에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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