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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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의 설움
남아공월드컵이 끝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10 FIFA 독일 U-20 여자월드컵’에서 3위를 거둔 대한민국은 동메달과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한양여대)은 실버볼과 실버슈를 동시에 들어올렸다. 대한민국은 FIFA에서 수여하는 5개 부문 시상 중 4개 부문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우리나라 여자들의 힘을 다시금 보여준 여름이었다. 그러나 이들에게 돌아간 상금은 1,000만원이 최고다. 이를 두고 스포츠기자들은 일제히 역대최고라고 제목을 달아 보도했다. 일반인들에게는 큰 돈일수 있지만 과연 그들이 흘린땀이 최고 1000만원밖에 안된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 여자축구는 우리나라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종별스포츠다.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마저 여..
2010.08.07 -
박지성, FIFA 톱 됐다
박지성선수가 세계 톱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리스전과의 대전에서 완벽한 드리블과 슛을 골로 만들어낸 박지성은 국제축구연맹홈페이지와 그의 소속팀 맨유의 홈페이지에 톱기사로 올라왔다. 실시간 뉴스로 이어지는 이 홈페이지를 스크랩한 트위터 회원들은 발빠르게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사진출처는 트위터에 RT가 진행중인 스크랩사진이다.
201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