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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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4기무예 육성 본격화 되나
수원시 의회가 무예24기 육성지원을 위한 노력이 시작된듯 하다. 기존 화성행사를 뛰어넘어 무예24기의 보존과 후속세대전수를 위한 지방문화재 추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김정렬)는 제3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1일 열린 상임위 회의에서 이철승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 지적한 무예24기와 관련해 수원이 전통성을 가질 수 있도록 무예24기의 경기도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무예24기 공연단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이철승의원 #무예24기
2021.01.25 -
정조의 국책사업, 무예도보통지
무예도보통지의 바탕은 사도세자의 ‘무예신보’다. 조선의 학문은 중국의 문학과 경술(經術)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의 영향을 탈피하려는 노력이 영조와 정조때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학풍을 만들어냈다. 이 중에서 정조는 문장에 능해 ‘홍재전서’라는 대저술을 하였고, 시대에 맞는 조선의 성전과 고실(故實)에 관한 것들로 ‘국조보감’, ‘대전통편’, ‘문헌비고’, ‘해동읍지’, ‘규장전운’, ‘오륜행실’ 등을 편찬하였으며, 이와 같은 대표적인 저술에 ‘무예도보통지’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무예도보통지의 기본 바탕은 영조 35년(1759) 사도세자에 의해 간행된 ‘무예신보(武藝新譜)’였다. 무예신보는 원래 명칭이 ‘무기신식(武技新式)’이었으며, 무예도보통지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무예신보’로 개명한 것이다...
202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