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2)
-
[특별기고] 시시다 교수의 '무예에 있어서의 和의 창조'
일본 와세다대학교 스포츠학술원의 후미아키 시시다(Fumiaki Shishida)교수가 2016년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기간에 기조강연 라는 주제의 글이다. 그리고 이 글은 다시 정리되어 일본의 지에 기고되었다. 시시다 교수는 의 저자 도미끼겐지의 제자다. 그는 1972년 와세다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츠쿠바대학 체육학부에서 석사, 일본와세다대학에서 인간과학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전일본아이키도연맹 사범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도 교수라기 보다는 사범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주로 일본 유술계 연구를 해 왔다. 유술, 무도, 유도, 아이키도, 검도, 가노 지고로, 도미끼겐지 등이 주요연구의 키워드다. 특히 유술연구에 있어서는 기또류, 텐진신요류, 대동..
2019.10.01 -
문인들의 무예이야기, 세계최초로 발간
'문학으로 보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2016년 12월경 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 회원들이 발간했다. 2019충주대회를 앞두고 조심스레 읽어 본다. 무협을 제외하면 무예와 관련된 최초의 문학이 아닐른지. 문인들이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접한다는 것은 기쁜일이다.스포츠문학에 대한 정의는 딱히 없다. 다만 문학과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학계에서는 논의되고 있다. 2015년 김옥희선생이 저술한 에서는 "스포츠가 정치와 결탁한 근대의 비극을 이야기하며, 스포츠가 예술과 가까이 있을 때 진정한 스포츠 정신의 구현이 가능해지고 평화로운 사회의 실현이 가능해지는 법"이라고 주장한다. .스포츠가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고, 매스컴과 상업주의의 결탁, 거기에다 내셔널리즘까지 가세한 스포츠가 우리 삶 깊숙..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