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서 충주는 1시간 거리
세상 좋아졌다.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 1시간 5분이면 간다. 충주를 가려면 늘 대중교통에는 동서울터미널이나 강남터미널을 이용했다. 내일은 판교에 가서 이것을 이용해보려 한다. 처음 개통되었을때는 부발인가 어디서 한번 더 환승해 불편했었는데, 직통이 개통된 모양이다. 종로에서 판교로 광역버스를 타고, 이 기차를 타면 1시간 30분이면 충주에 도착한다. 서울버스터미널에서는 충주까지 1시간 40분이다. 그러나 막히면 2시간 30분이나 3시간도 소요된다. 기차길만 잘 열려도 우리나라 어디든 정확한 운행시간과 편안한 1일 생활권이 될 수 있다. 충북선과 판교-충주의 'KTX-이음'이 충주를 가깝게 만들고 있다. 'KTX-이음'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준고속철도 브랜드 및 준고속철도차량을 말한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