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중남미진출 태권도사범은 이우복사범
경향신문내용을 그대로 옮겨적으면, 이우복사범(32)가 파라과이에 온 것은 1964년 11월 가족과 함께 진출한다. 그는 1968년 40여명을 거느린 한국태권도장의 주인이 되었다. 파라과이 수도 아순숀시내 중심가에 에레라 이 페루 거리에서 세워진 한국도장은 “공격과 방어의 묘기인 한국의 신기(神技)‘라고 이나라 사람들에게 부러운 대상이 되고 있는 남미최초의 것. 이 도장에는 태권도시범을 구경하려는 파라파이 시민들로 법석댄다고 최근에 도착한 파라과이의 ABC신문은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 사범은 지난해(1964) 9월 미국 시카고 어느체육관에서 월 1천5백달ㄹ를 주고 데려가겠다는 것을 마다한 일이 있어 파라과이 체육회는 무료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이 사범에서 월 2백달러를 보조한다는 것. 그러나 생활비는..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