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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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랜트 장희웅, 한국기사(騎射) 대표 선발
지난 19일 강원도 속초시 화랑도체험장에서 개최된 한국기사(騎射)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탈랜트 장희웅씨가 6위를 차지하며 대표팀 선수자격을 받았다. 총 19명이 최종선발전에 출전한 이 평가전에서 9명의 자격이 부여되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선발전은 단사(한개의 과녁을 맞추는 것), 속사(두개의 과녁을 맞추는 것), 연속사(다섯개의 과녁을 맞추는 것) 부문 종합성적으로 2010년도에 개최되는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자격이 부여되는 대회였다. 장희웅은 에서 화랑역을 맡으며, 기존 승마를 배운 경력을 근거로 속초에서 마상무예를 연마했었다. 지난해에 비해 마술과 활쏘기 기량이 향상되는 그는 말을 타고 달리면서 활을 쏘는 집중력에서 단사와 속사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다른 선수들과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하지만 3..
2010.06.22 -
과천에 역대 장군들 총집합
과천경마공원에 역사속의 장군들이 돌아왔다. 비가 오는 가운데 위험한 잔디밭을 달린다. 가족단위로 찾아온 관중들은 신기하게 그 모습을 바라본다. 이 자리에 마상무예를 전수받은 유명 배우들도 자리를 함께 해 주었다. 불멸의 이순신에 등장한 이한갈, 선덕여와의 장희웅. 그들은 배우가 아니라 전통무예를 계승하는 소중한 전수자로 이 자릴 함께 했다. 그동안 경마주로에서 선보이며 마상무예의 우수성을 알리던 것을, 올해 부터는 경마문화축를 찾는 가족단위 관중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눈길을 끌었다. 비만 안왔어도 멋진 모습으로 더욱 빛이 났을터.. 하지만 비가 오는데도 관람객들은 어디서 나왔는지 그들을 반기며 맞이했다. 특히 포토존을 운영해 이 곳을 찾은 관객들이 멋진 그림을 가져갈 수 있었다. 사진은 연합뉴스와 뉴..
2010.05.23 -
배우 장희웅 마상무예 배우다
배우 장희웅이 마상무예를 연습하고 있다. 속초 영랑호를 가끔 찾아 말을 타고 활을 쏘기도 하고, 무예를 연마하기도 한다. 주몽, 이산, 선덕여왕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던 그는 한국체육대에서 볼링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것도 국가대표까지. 그는 지난해 국제기사대회에도 출전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고, 특유의 운동신경으로 만능 스포츠맨이자 액션, 연기까지 유망주다.
2010.05.13 -
선덕여왕-호위무사 장희웅
무예를 배운다고 하면 대부분 “진짜”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많은 사람들이 무예를 배우는 것은 ‘각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의 관심을 가진다면 무예는 휘트니스 센터에서 러닝머신을 뛰는 것보다 오히려 쉬울 수 있다. 게다가 무예는 단지 땀을 흘리는 즐거움 이상의 가치를 얻게 해준다. 이번 주부터 격주 화요일로 서일대 허건식 교수(소마연구소장)의 ‘무예를 만난 사람들’이 연재를 시작한다. '무예계 박사'로 통하는 허 교수의 이번 연재는 무예인은 물론 일반인(무예를 배우지 않은 사람)에게도 무예를 좀더 친숙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금은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일반 사람들의 무예도전기, 지금부터 시작한다. -편집자 주- 사극, 2억의 시청자시대 우리 사극(史劇)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
2010.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