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간식은 김밥이 최고라는 황여사. 월드컵 그리스전을 2시간 앞둔 시간. 열심히 김밥을 싼다. 그 주변을 4상된 아들녀석이 기웃거리며 하나씩 먹더니 배가 빵빵. 오늘 서울에 온 아들과 간만에 온식구가 월드컵을 시청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