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UFC 신화만드나?
'스턴 건' 김동현(부산팀매드)선수가 UFC 5차전에서 4연승을 이어갔다. 김동현은 30일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114 대회에서 아미르 사돌라와의 경기에서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둬 UFC의 몸값을 올렸다. 1라운드 초반부터 상대에 기선 제압에 나선 김동현은 3라운드 종료까지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압도한 것과 2라운드에서는 사돌라의 목을 감는 테이크다운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러하 주도권과 경기내내 특기인 그라운드압박으로 상대를 제압한 것이 결정적인 승리를 안게 해 주었다. 최종판정은 30-27, 30-27, 30-27 심판전원 일치 3-0으로 김동현이 승리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인해 약 11개월만에 UFC무대에 복귀한 김동현은 이번이 5차전이었다. 2008년 UFC에 진출..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