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첫 金은 劍에서 나왔다. 오상욱, 펜싱 그랜드슬램 이루다
세계 최고의 검객이 태어났다. 1996년 대전출생, 3형제의 차남, 192kg, 93kg 세계랭킹 4위로 대전시청 소속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다. 한국 최초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여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림픽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펜싱선수다.대한민국 펜싱 선수 중 원우영, 김정환, 구본길에 이어 김준호와 함께 네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하여 개인전 그랜드슬램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면 지금 건설하고 있는 경기장의 이름을 '오상욱 체육관'으로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