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체육중점학교 생긴다
일반 중·고교 에서도 예술·체육 분야 특성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예술·체육 중점학교 30곳이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예술·체육 중점학교 심사 결과 중학교 17곳, 고등학교 13곳 등 최종 30개교가 선정했다. 예술·체육 중점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예술과 체육에 소질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예술·체육 중점과정을 설치(학년당 1~2학급 규모)한 학교로 음악, 미술, 체육, 공연·영상 4가지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운영하게 된다. 이들 중점학교는 중학교는 교육과정의 24%(8.1시간)를 중점과정으로 운영하고 고등학교는 31~55%(총 180단위 중 69~113단위)를 중점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다. 현재, 예술·체육 시간을 일반중학교는 주당..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