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에 새로운 식구가 태어났습니다. 4월 30일 마지막날 밤 오랜 산통을 겪고 건강하고 잘 생긴 숫말이 태어났습니다. 긴 다리에 엄마를 닯은 얼굴에 다리는 아빠인 번개를 닮았습니다. 말은 태어나서 2년간은 풀어놓고 성장하길 기다립니다. 2년이 지나면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 마상무예와 마상격구에 적응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사진촬영: Choon-Sik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