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난투극의 원인은?
2011 PO5차전. 부산사직야구장.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노래방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난투극뿐만 아니라, 누드쇼에서 음료수병투첫까지 사직야구장은 끓어오를만큼 뜨거운 경기장이 돼 버렸다.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랭킹을 달리며 이 날 사직의 난투극은 그대로 야구중계와 함께 했다. 야구중계에서는 2만번째 홈런볼을 가지고 치열하다는 식으로 해설이 되었지만, 사실은 담배핀 사람과의 실랑이속에서 음주자들이 가세하면서 원인모를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한다. 중계카메라나 관중석에서 모두 그곳으로 집중된 장면. K-1대회보다 더 많은관중앞에서 벌어진 난투극이 돼 버렸다. 심판은 안전요원을 겸한 경호경비인력에 동원된듯한 사람이 되었고, 승부결과는 미공개됐다. 이것은 스포츠의 역기능중 하나다. 흥분한 관중, 지나칠정도로 몰..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