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단독으로 진행중, 뜬구름이 아니라 현실이 된 등재절차
북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태권도를 단독으로 신청했다는 뉴스가 국내 통신사와 더불어 영자뉴스로 어제 보도되었다.언급하지 않으려다, 언론에도 나왔으니, 아니 언론도 허우적대고 있으니 조금 언급해 보려 한다.북한이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위해 진행 중인 태권도의 내용은 "DPRK의 전통무예(traditional martial arts)"다. 씨름은 남북이 "traditional Korean wrestling"이었고, 택견은 남한에서 "traditional Korean martial art"였다. 그러나 김장과 아리랑은 북한에서 "~ in the DPRK"라 했고 우리는 "~in the Republic of Korea"라 했다.북한이 단독 신청한 것에 대해 태권도계는 아직 정보 입수도 못하고 있는 ..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