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의 부활 - 영화소재
현대사회에서 무술은 새롭게 부활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영화소재다. 실제 영화 등에서 무술이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고, 1960년대 이소룡에 의해 허리우드가 변했다는 말도 있다. 무술이 영화로 부활한 데에는 무협영화의 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 소림사주방장의 히트를 계기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는 '권격영화'라고 했다. 무술을 소재로 무협영화가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무협(武俠)이란 무술이 뛰어난 협객(俠客)을 뜻하는 말하는 것으로 중국을 비롯한 동양판타지 소재로 한 장르를 만들어 왔다. 서양판타지가 신화와 영웅의 서사에 판타지적인 대상물의 등장과 활약 혹은 대립을 주요한 테마로 하는 것에 반하여, 동양판타지로서의 무협은 영웅이 탄생하기까지의 수련의 과정을 통해 내외공을..
2010.02.17